요즘 목요일만 기다려지는 피라미드 게임입니다.
재밌게 보고 있는 드라마라 소개해 드리려고요.
2학년 5반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투표로 결정되는 피라미드게임이 주제입니다.
총 10부작으로 방영되고요. 현재까지 6화까지 나왔어요.
내용이 너무 가혹하기도 하고 폭력성이 있어서 청소년관람불가 18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럼 간단한 줄거리를 들려드릴게요.
백연여고 2학년5반으로 전학온 성수지는 아버지가 군인인터라 전학이 잦아서 잘 지낼 줄 알았지만, 분위기가 달랐던 학급.
이곳은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비밀투표앱을 통해 피라미드게임을 하여 등급을 매겨 절대 권력을 가지는 알수 없는 게임을 시작하죠. 당연히 A등급은 절대권력 F등급은 당당하게 떳떳한 괴롭힘을 하는 그런 합법적 왕따 놀이...
전학을 온 성수지는 현재 짝꿍 F등급의 명자은의 폭력을 목격하게 되어 F등급을 받게 됩니다.
괴롭힘을 받고 피라미드게임에서 F등급을 벗어나려고 명자은을 설득하여 F등급을 벗어나고 싶어하지만 자은은 게임에 참석하지 않겠 합니다.
쉬는 시간마다 괴롭힘을 당하는 성수지는 쉬는 동안 10분을 교실을 피해 다른곳에 숨어있죠. 그런데 D등급들이와서 "너때문에 우리가 피해보잖아~!"라고 따져댔습니다.
괴롭힘에 너무 힘든나머지 성수지는 담임에게 도움을 청하려고 하는데.. 그때마다 반장 서도아가 막습니다. 그러던중 기회를 엿보고 담임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 했지만 담임은 쓰레기였습니다. 알고보니 학폭피해자 학생한테 증거를 수집하고 가해자 부모한테 돈을 뜯어내는 쓰레기교사였던거죠.
성수지도 당할 위기에 처해지자 짝꿍 명자은이 나타나 구해주고, 피라미드게임 규칙 중 외부발설을 어기면 최고수위벌칙이 따르는 점을 이야기해줍니다.
그렇게 성수지는 본인이 직접 이 피라미드게임을 없애기로 합니다. 명자은에게 우리 서로 1표씩 주고 D등급이 되어 F등급을 없애는 계획을 세우죠.
그렇게 다시 돌아온 마지막 주 목요일, 처음으로 게임에 참여한 명자은과 성수지는 투표결과를 보고 놀랍니다.
성수지가 왜? 5표인거지??
이렇게 2화는 막이 내립니다.